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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원인 치료 두통약 고르기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이브 선택은?

명랑밍짱 2023. 2.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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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 속에 두통을 자주 겪습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잦은 두통에 약을 먹으려고 하면 8~90년대는 선택지가 아스피린, 게보린으로 아주 간단했습니다만

 요즘은 엄청나게 많은 진통제가 두통약으로 쓰이고 있지요.

 

 그중 외계인 피 색깔이라고 하는 연질 캡슐 안에 청록색 알약은 참 신선했고, 타이레놀은 1알 먹어선 듣지도 않고,

 지인이 일본 약인 '이브'가 그렇게 잘 듣는다고 강추하는데 말만 들어서는 이부프로펜 성분일 것 같은데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

 

현대인의 고질병 두통의 원인을 알아보고 적절히 치료해 봅시다.

 

 해서 오늘은 두통약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또한 두통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이란?

두통이라 하면 머리에 나타나는 통증을 전부 말합니다. 한쪽 머리가 아픈 증상이라 오해하기 쉬운 편두통은 두통과 함께 소화불량이나 구토, 어지럼증 등이 복합적으로 같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통의 원인

두통은 일반적으로 뇌가 아파서 생길 것 같지만 뇌 자체는 감각을 느끼는 기관이 아니라서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보통은 감기를 앓거나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거나 잠을 너무 못 잤거나 피로가 쌓이면 두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어쨌든 두통은 머리를 많이 써서 생기는 증상이긴 합니다. 우리가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바로 그런 경우지요. 생각이 많아짐, 걱정이 많아짐이 두통의 원인인 이유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머리에 혈류가 많아지게 되고 뇌 주변 혈관과 근육이 굵어지면서 뇌를 압박하고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혈관성/비혈관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가 두통의 원인인 것이죠.

 

경우에 따른 두통 치료 방법

잦은 두통도 힘들지만 심하면 이명까지 생기기도 하는 지긋지긋한 두통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감기 같은 감염에 의한 두통의 경우 머리 전체가 아프게 되는데 이때는 푹 쉬는 게 첫 번째이고 두통약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목이나 어깨의 결림과 뭉침으로 인한 두통의 경우는 물리치료나 한의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요.

마찬가지로 업무나 학업 때문에 머리를 한 방향으로 계속 고정한 자세가 지속된 경우 발생하는 두통은 어깨와 목을 스트레칭해 주고 손이나 기계의 도움을 받아 마사지해 주면 좋아지기도 합니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도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원인을 없앰으로써 치료할 수 있겠죠. 실내 공기를 하루 세 번 10분 정도 문을 열어 둠으로써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의외로 환기를 잘하지 않아 생기는 두통이 참 많다고 하니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하지 않은 때를 정해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겠습니다.

 

커피를 마심으로써 적절한 카페인 섭취를 통해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지나친 카페인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대신 혈류 문제라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찜질이나 목욕, 전신 마사지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두통약 고르기

심각한 다이어트로 몸에 철분이 부족해 생기는피가 모자라 피가모자라 두통에는 소고기가 약

 

두통약을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겨 다음번에는 더 많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들으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 것은 마약성 진통제의 경우에 해당하며 시판 일반의약품으로는 별달리 약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머리가 아플 때 참지 말고 두통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 중에서 가장 유명하며 우먼스, 서방정(서서히 방출되는 정제약), 어린이용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만 보통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가장 흔합니다. 잘 듣기만 하면 부작용도 덜하다고 하니 이만한 약이 없겠지만 저에게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이 잘 듣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약효를 좋게 하기 위해 카페인을 첨가하기도 하며 시중에서 해당 유형의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약국 가서 '진통제 주세요.' 혹은 '두통약 주세요.'하시는 경우 가장 흔하게 가져다주시는 제품군(아세트아미노펜 계열)입니다. 심한 음주 후 다음날 깨질듯한 두통에는 절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는 먹으면 안 되는데 약상자에 보시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나와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그런 사례가 빈번하다고 하니 술과 함께 하는 경우 절대 드시면 안 되겠습니다.

 

이브는 일본약으로 이부프로펜 성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유명한 약 중에는 부루펜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부프로펜 계열은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약을 먹고 1시간 정도 후에 가벼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났다 하여 다음에는 괜찮겠지 하고 복용하면 안 되고 프로펜 계열 약을 아예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통 없애자고 쇼크가 오면 안 되니 주의해야겠지요. 

 

덱시부프로펜의 경우는 이부프로펜 내에서 효능이 있는 것만 뽑아낸 것으로 이론적으로는 약효가 더 빠르고 부작용은 더 낮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덱시부펜, 덱스피드, 이지엔 6 프로 등 여러 덱시부프로펜 제제가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자주 아픈 편이고 서서히 작용하는 약은 자고 일어난 다음날에도 계속 머리를 아프게 하는 편이라 이번에 덱시부프로펜제제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럽고 체감되는 큰 차이는 못 느꼈으나 그래도 두통이 생기면 복용하게 될 것 같네요. 사람마다 체감 정도가 다르다고 하니 각자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어떤 약이건 장기간 복용을 해야 하는 경우는 의사나 약사와 꼭 상의하셔야 하며, 약을 복용할 때는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럼 오늘도 두통 없이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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